본문 바로가기

MUSIC20

유키 구라모토 박보검의 "칸타빌레" 출연 그리고 김연아 세계적인 일본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내한해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일본 이름: 倉本裕基)는 감성적인 피아노 음악으로 유명한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그의 음악은 클래식과 뉴에이지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에서도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그의 대표곡 Meditation (명상) 이나 Lake Louise (레이크 루이즈), Romance (로망스)등 제목은 몰라두 한번쯤은 들어 보셨으리라 생각되는 대단한 분이 그것도 칸타빌레에? 섭외력 미쳤습니다.같은 협연을 보인 바이올리스트 "김연아(피겨 여신 김연아 아닙니다.)"양과의 연주는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여기사 김연아가 누구냐는 생각을 하실겁니다.아래는 이탈리.. 2025. 6. 14.
에릭 크랩톤 🌧 우리가 사랑했던 에릭 클랩턴 – 아내와 아이, 그리고 ‘Tears in Heaven’의 눈물어느 날, 조용히 흘러나오던 기타 선율이 가슴을 툭 치고 지나갔다.에릭 클랩턴(Eric Clapton)의 ‘Tears in Heaven’.수없이 들었던 곡인데, 그날따라 유난히 슬프게 들렸다. 그리고 문득, 그가 이 곡을 왜 썼는지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음악보다 깊은 이야기, 한 남자의 상처에릭 클랩턴은 20세기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블루스, 록, 재즈까지… 그가 손을 대지 않은 장르가 없을 정도로 그는 늘 음악의 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그가 세상과 맞서 싸워야 했던 가장 깊은 슬픔은 음악이 아닌 삶 그 자체에서 찾아왔다.1991년, 클랩턴은 당시 파트너였던 이탈리아 모델 **로리 델 .. 2025. 6. 13.
그래미 어워드 21014 수혜자는 "다프트 펑크(Daft Punk) 2014 Gramy Award 는 역시 프랑스 일렉트로니카 듀오 Daft Punk에게 돌아갔습니다.국내 시간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그래미 어워드는 대단한 축하무대속에서 상을 받으면서도 소감한마디 없는 독특한 헬멧듀오가 무려 5개상을 휩쓸면서 일렉트로니카도 그래미에서 선전할수 있다는 아니 대세가 일렉트로니카라는 현실을 보여주었습니다.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주요 두개의 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 ‘베스트 엔지니어드 앨범-논 클래시컬’등 5개부분에서 수상하면서 새삼 인기를 실감했네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프트 펑크가 수상하리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막상 타니까 은근 좋네요.. 2014. 1. 27.
감동의 음악을 전해주는 Gontiti - 1967 처음 이 곡을 들어본건 "전영혁의 음악 세계"라는 심야 음악 프로에서 들어본게 다였던 기억에 희미하게 남았던 음악을 우연히 다시 들어보고 가슴을 울리더군요. 유독 한국적인 감성에 잘맞는 일본의 뉴에이지 기타듀오 "Gontiti"의 음악을 구해볼려두 국내 정식 발매된 앨범에는 빠진 앨범 "Humble Music"에 들어있는 "1967"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우울할때 들으면 우울감이 100배(?) 더해지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곡입니다. 사실 일본의 음악시장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하고 비인기 분야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 3위 음악시장이지만 이런 기타 연주곡조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시장은 너무나 부러운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런분야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은 안하지만 그럼에도 음.. 2013. 4. 15.
이장희 - 내나이 육십하고 하나일때(무릅팍도사중) 2011. 10. 13.
DJ.DOC - The Life...DOC Blues 5% 스킷(skit) 성격의 11번 'Someday'에는 이동통신사의 상담원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요금이 미납돼서 통화가 중단될 거라는 안내 전화다. 이 스킷 트랙을 통해 우리는 이 앨범에 대한 두 가지의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이 앨범이 DJ DOC의 당시 상황을 더하고 뺄 것도 없이 사실 그대로 담아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 사실로 미루어볼 때 그들이 전화 요금도 낼 수 없을 만큼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앨범은 당시의 삶을 그대로 기록한 '리얼 힙합'에 가까운 앨범이었다. 이 앨범의 가장 큰 가치는 바로 그런, '진짜배기' 이야기를 담아냈다는 것이다. 이건 그때까지 나온 어느 힙합 음반도 하지 못한 일이었다. 이 앨범이 나올 때쯤 DJ DOC는 최악의 상황에 .. 201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