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심코 80,90년대에 모았던 잡동사니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보게된 엄청난양의 CD를 발견하고 그중에 상태 좋은것만 골라서 찾아봤더니 좋은 곡들이 너무 많네요. 저작권 문제로 직접 곡을 못올리겠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일단 3곡만 올려봅니다.
1. The Tony Rich Project - Nobody Know : 1996년 3월 23일자 빌보드 2위까지 올랐던 곡으로 유독 국내에선 감미로운 멜로디에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만 주위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는 아쉬운 곡입니다..
2. David Hasselhoff - Looking For Freedom ; 인기 외화였던 "전격 Z작전"의 주인공인 데이빗 핫셀호프의 내가 아는 유일한 히트곡이지만 많은 앨범을 낸 가수입니다. 예전 뮤직비디오는 역쉬 촌스럽네요...ㅋㅋ
3. Vangelis - Conquest Of Paradis (1492 콜럼버스 OST) : 반젤리스는 그리스 출신의 작곡가로 유명하지만 사실 데미스 루소스등과 함께 "Rain And Tears",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등을 히트시킨 Aphrodite's Child의 멤버로 더 유명했지만 해체후 작곡 실력을 인정받고 "불의 전차"와 "블레이드 러너" OST의 대성공과 2002 월드컵 공식 주제가 작곡등 많은 작품을 많들었지만 그래도 가장 명곡은 "Conquest Of Paradis" 라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