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FC, K-1, DREAM

UFC140 대단한 열기


캐나다 토로토에서 열린 UFC140에서 우리나라 정찬성 선수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접전을 펼쳤습니다.
다크매치를 제외한 5경기가 TV로 방영이 됐고 첫 경기로 캐나다 홈 잇점을 살려 먹잇감으로 준비된 대진으로 보이는 정찬성 선수가 7초만에 KO로 호미닉 선수를 순식간에 물리쳐서 이변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밖에도 동생 노게이라가 끝물 티토오티즈를 TKO로 승리하고 형 노게이라는 숙적 프랭크 미어에게 기무라로 팔이 빠지는 어려움끝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초반 노게이라는 10KG이나 적은 체중을 감안하며 빠르게 미어를 몰아갔습니다만 아쉽게도 첫 관절기 패배를 첫 KO패를 안겨준 프랭크 미어에게 당하며 아쉬움을 달랬고 메인 경기인 존존스와 마치다는 초반 마치다의 변칙성 공격에 밀렸지만 긴팔과 어린 나이답지 않게 노련한 스타일로 2라운드 그라운드에서 엘보우 커팅을 만들고 스탠딩 길로틴으로 마치다를 실신시키고 2차 방어에 성공 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였던 라이트 헤비급에 GSP, 앤더슨 실바와 함께 막강 전선에 합류하게 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