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계에선 전설로 통하는 예멜리야넨코 표도르(34, 러시아)가 댄 헨더슨(40, 미국)에게마저 패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표도르는 31일(한국시각) 미국 시카고 시어스 센터에서 열린 '스트라이크포스 35' 대회에서 헨더슨에게 1라운드 파운딩 TKO로 무너졌다. 이번만은 이길줄 알았는데 나이도 많고 체급도 한수아래에 활동하던 핸더슨에게 아주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설의 실력이 아닌 지는해에 모습을 보여준것 같네요..
3연패에 수렁에 빠지면서 은퇴의 기로에 놓인것 같은데 본인은 신의 뜻 이라며 즉답을 피했다지만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해서 다시금 박수 칠수있게 좋은 경기를 바랍니다.. 에밀리아넨코 표도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