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소식
LTE에 사활건 LGU+
슈렉
2011. 7. 2. 13:43
이번 LTE에 사활을 건 LGU+의 공격적인 행보가 예사롭지 않네요.
위에 로고처럼 "THE ULTIMATE"란 글귀와 함께 LTE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기존 2.1G 대역이 없어서 아이폰등을 팔지 못해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만년 3위에 탈피하고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전국망 LTE 설치를 올해안에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7월 1일자로 SK텔레콤과 LGU+ 두회사 서울에 우선 공급을 선언해 상용화되었으나 전용 휴대단말기가 전무한 상태라 일단 동글이등을 사용해 태블릿 PC나 노트북을 연결해 사용 가능하고 LTE 상용 서비스를 맞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요금제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이 기간 동안 동글이를 이용한 월 기본료 3만원에 7GB, 5만원에 14GB를 이용할 수 있고 노트북이나 태블릿, 3G 사용자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미국도 상용화가 시작되어 삼성 단말기등이 출시되어 버라이즌등 다수 통신사에서 사용중이나 이론상 70Mbps가 나온다는 LTE가 평균 4~8Mbps정도만 나온다고합니다... 그것도 버라이즌만 8M가 간신히 나옴...
기존 3G도 0.5Mbps에서 4Mbps(KT CCC)정도 나오지만 속도가 두배나 약 3배 가량되는 LTE가 아직은 무리인듯하네요..
이론상 100Mbps가 나온다는 LTE-Advanced가 나오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9,10월중 전용 단말기가 출시되면 리뷰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