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IT강국이 언제 되려나???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인터넷, WiFi 지역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는데, 각종 어플들이 증가하면서 동영상등의 용량이 큰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점점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무선랜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몇몇 프랜차이즈 까페등이 밀집한 강남, 광화문등지의 특정 지역과 대학 캠퍼스 근처에만 집중되어 있고 공공인프라 스트럭처의 성격을 띄고 있음에도 지방자치단체들의 투자가 부족해 지방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모바일 인터넷으로만 보자면 후진국을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 현재 자유롭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선랜 네트워크 수는 대부분 KT가 구축한 것으로 약 3만 2800개로 유선망 1500만개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실제 무선랜은 500만개에 달하지만 이중 300만개는 개인 사설 제품이며, 200만개는 무선 인터넷 전화 사업에 의해 설치된 것으로 비밀번호를 필요로 하는 자유롭지 못한 무선랜임) 이는 세계 7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1위인 미국은 6만여개, 중국이 2위로 3만여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구대비로 볼때 상당한 수치임은 분명하나, IT 강국을 외치고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큰 기대와 수요에는 한참 못미치는 수치인것은 사실입니다.     - 매일경제 펌

그러니 우린 많이많이 설치해야됩니다..... 일좀 더 많아라~~~~~~~~~~~~~!